국내 최초로 빵을 주제로 한 트레일 러닝 행사 ‘빵트레일런’이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강원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열린다. 식음료 콘텐츠와 스포츠를 결합한 이색 행사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나눔 활동을 동시에 겨냥했다.
이번 행사는 트레일 러닝 애호가를 위한 20km 코스와 입문자를 위한 12km 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산악 지형을 달리며 자연 환경을 체험하는 동시에, 코스 중간에 마련된 ‘먹거리 체크포인트’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행사 코스에는 브런치 카페, 아이스크림 가게, 과자집 콘셉트의 체크포인트 3곳이 설치된다. 이곳에서는 성심당의 튀김소보로, 포비의 허니밀크 베이글, 풍년제과의 초코파이 등 국내 유명 베이커리 제품과 다양한 간식, 아이스크림이 제공될 예정이다.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식문화 체험 요소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주최·주관사인 1986프로덕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간다. 기존 ‘빵빵런’ 캠페인을 바탕으로 참가자 1인당 빵 1개를 소외계층 아동에게 기부하는 방식이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해까지 4회 진행되며 총 2만100개의 빵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역시 수익금 일부를 강원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스포츠·식문화·기부를 결합한 복합형 이벤트가 새로운 참여형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월간 베이커리 뉴스 / 박다솔 기자 bbbogiii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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